얼마 전 규진이가 KTH에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다길래 이것저것 메일로 답해주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작년에 써 둔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취리히에서 직딩으로-_- 6개월을 더 살아보니 달리 보이는 것들도 있고 해서 주를 조금 달았습니다. KTH에, 혹은 다른 유럽 국가의 대학에 교환학생을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