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 all your friends, you're the shining star.
You're dramatic - loving attention and the spotlight.
You're a totally entertainer and the life of the party.
Watch out! The Sun can be stubborn, demanding, and flirty.
Overall, you're a great leader and great friend. The very best!
Say you love me ev'ry waking moment
Turn my head with talk of summertime
Say you need me with you, now and always
Promise me that all you say is true
That's all I ask of you
이 노래 너무 좋네요 ^^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summertime... 에서 필이 팍 꽂혔죠.
겨울은 너무 추워 ;ㅁ;;ㅁ;;ㅁ;
아 한 달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나중에 이걸 다시 보게 되면... '아 그때 참 열심히 살았지'라고 흐뭇해할 수 있겠지. :)
저거 한 줄 한 줄마다 사실 할 말이 잔~뜩 있지만 그건 내 진짜 일기장하고나 할란다. ^^;
이제 곧 가을학기 끝이다. 후회없도록... 불태우자!!!
#.
자기 자신 속에 웅크리고 싶어하는 게 사람의 본능인지도 몰라.
누구나,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힘들 때면 언제나 도피하고 싶어해. 세상과 고립된 자아 속으로.
그런데 참 우습지. 자아라는 것도 사실 형체가 없는,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것일 뿐. 그걸 잊고 도망치려고 해봤자 쓸데없는 일이라구.
나도 종종, 아니 자주 도망치고 싶단 생각을 해. 그렇지만, 모른 척 달아나려고 해봤자 소용없는거야. 그게 너라구. 좋든 싫든 평생을 끌어안고 가야할.
#.
내가 웃고 있을 때 바로 내 옆 사람은 지독한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지.
그 기분 모르는 사람 없을걸...?
그냥,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니까 울컥해져서. 내가 어찌 할 도리는 없지만.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는 모르지만... 힘냈으면 좋겠어. 웃었으면 좋겠어. 혹시라도 그 웃음을 찾는 데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꺼이 도울거야.
#.
피부가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지?
또, 머릿결이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말도 있구?
두 개 합치면, 피부 좋고 머릿결 좋으면 게임 끝나는 거네. ㅎㅎ 그런.데...
나날이 푸석해지는 나의 껍데기들. ㅠ_ㅠ
새로 바꾼 화장품이 안 맞아서 두 달을 고생했는데, 다시 바꿔도 신통치가 않더라구.
한 일주일쯤 집에서 날마다 오이마사지 하면서 푹~ 자면 좋아질거 같은데. ㅋ
아참! 동방 내 자리에 비단사슴 트리트먼트 놓고 가신 분은 뉘신지?? 누군지 몰라서 계속 고맙단 말을 못하고 있는데... ;ㅁ;
#.
시든 꽃이 저렇게 참혹하다는 거 전혀 몰랐어. 그치?
바라보고 있으면 너무 마음이 아파...
미안, 미안 얘들아.
나 근데 저 꽃들 보면 또 미안한 사람이 한 명 더 있어.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서 미처 돌아보지 못했지만은... 내 맘 알지? ^^;;;
공연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지. 보러갈게 :)
#.
divisable = 디비져블.
언제라도 디비져 잘 수 있는.
PP시간에 갑자기 이 생각 나서 혼자 피식피식 ㅎㅎ
용례:
'괜찮아? 안색이 divisable해보이네?'
'아 어제 무리를 했더니 무척 divisable해'
개강하고 두 달 반. 저처럼 divisable한 사람들 많죠? ㅎㅎ 힘내자구요. 비비질, 싸이질, 블로깅 하는 시간 좀 줄여서 잠도 더 자구요!
간만에 장렬히 전사. ㅠ_ㅠ 소주 두 병은 족히 마셨으리라.
좀전까지도 속이 쓰렸는데 스위벨 하나 먹고 나니까 좀 회복되었다. -_-v 근데 머리는 여전히 지끈거리네.
난 동아리의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난 내가 한 말은 하나도 기억할 수 없다. 으악;
다만 선배들의 이야기는 기억난다. '그건 너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야, 우리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어'라고 격려해주셨던 것 같다.
문맥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다행히도 허튼 말을 하진 않은거 같다. ㅎㅎㅎ
아아... 내년이면 난 3학년이 되는데. 동아리의 미래에 대해-_-; 좀더 많은 조언을 들었어야 하는 건데. 대략 아쉽다.
입동을 하루 앞둔 날, 슬며시 겨울의 찬바람 냄새가 풍겨왔지만 가을 햇볕은 기막히게 따사로웠다.
활엽수로만 이루어졌다는 함양상림. 백여종 활엽수들의 가지각색 단풍이 햇살에 반짝였다.
어느 중학교 교정.
우리를 신기한 듯 쳐다보는 해맑은 아이들을 보며 자연스레 나의 그 시절 생각이 났다.
아담하고 소박했던 교정과, 내가 사랑했던 앙증맞은 화단이 떠올랐다.
한 시대를 치열하게 살다 간 지식인들의 흔적을 둘러보면서...
어렸을 때는 마냥 우상처럼 생각했던 역사 속의 선각자들의 모습이, 이제 하나의 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오히려 무한한 경외감이 생겨난다.
역사 속의 그들의 위치는 신과도 같다. 그렇지만 그들 역시 나와 똑같은 인간일 뿐이었음을 깨달으며... 어떻게 그들은 한 발 먼저, 한 치 더 높게, 더 멀리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일까. 나로선 나의 시대를 이해하는 것도 벅찬데.
다시금 되뇌어본다. 나는,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할까.
가로등이 도열한 고속도로를 달리면, 명절 생각이 난다.
친척들이 분주히 오가고 구수한 기름 냄새가 풍겨오는 할머니댁의 명절도 그립지만, 그보다도
인천에서 경남까지 멀고 먼 귀성길, 밤새도록 고속도로를 달릴때, 뒷자리에서 곤히 잠든 어머니와 동생 잠이 깰까봐 작은 목소리로 아버지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던 소녀,
고민도 많고 꿈도 많던 그 영리한 소녀의 모습으로 자꾸만 기억이 달음질쳐 간다.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슬퍼했던, 언젠가부턴 포기했던 나의 소중한 것들이 사실은 날 떠나버리지 않았다는 것, 단지 내가 잊고 있었을 뿐이라는 걸 그 소녀는 말해주었다.
무엇도, 무엇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그러니 슬퍼할 것 하나, 아쉬워할 것 하나 없다.
내 안의 소리에 다시금 귀기울여보자.
그 소리는 분명 아름다울테니까...
99년도에 PC통신의 어느 동호회에 썼던, 김동률의 '시작'이라는 노래를 듣고 쓴 감상문.
서미래 (자유연상)
[다짐] 시작. 1999-09-21 17:30 31 line
-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빛.
그 반짝임은 너무도 따스하다.
아직 나른함이 남아있는 방에
가득히, 서늘한 아침 공기를 채운다. -
매일의 아침이 그런 풍경이었으면 좋겠다.
억지로 눈을 떠서 서둘러 아침을 먹고 교복을 입고
시린 공기 속에서 정류장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는
나의 아침은 차라리, 두렵다.
그런 아침이 그리울때 이 노래가 생각난다.
이 따스한 선율 속에서는,
서늘하고 맑은 아침 공기가 느껴진다.
투명하면서도 결코 차갑지 않은, 서늘한 공기.
내가 그리는 아침의 감촉이다.
지금 나에게, 현재 시각은 언제나 밤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밤은 더 짙어져 갈테고
타인, 혹은 나 자신과의 갈등은 끊이지 않겠지만
어둠 속에서도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언젠가 동이 터 올 때
후회없는 모습으로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꾸 지쳐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힘들었던 매일에 대한 대가는
거울에 비친, 눈부시게 자유로운 나의 모습으로
되돌아올거라 믿으니까.
자유연상.
지나간 시절은 늘 평화롭게 보이는 법이지만 그 시절의 흔적을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 만만한 시간이 아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어리다고 해서 그의 인생의 무게가 가벼운 건 아니니... 그렇지만 5년이 지난 나의 글을 돌아보니 조금은 안쓰럽다. 무엇이 중학교 3학년 소녀에게 어둠 속을 헤쳐나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을까.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마음도 든다. 5년 전의 나를 빛나게 했던 이상, 그 치열함은 어디로 간 걸까. 어느새부턴가 꿈에 맞추어 발돋움하기보다는 자꾸만 움츠러드는 나를 보며... 이래선 안되겠다. 정신이 번쩍 든다.
사람들이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 그걸 받아들임으로써 그는 바로 그 현실로 풍덩 빠지게 되는 것이다. 넓은 세계 속에 살아도 그것을 넓은 것이라 인식하지 못하면 그는 영원히 좁은 세계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끊임없이 꿈을 꾸어야 한다. 꿈꾸다가 굶어죽는다고? 마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네가 아직 현실을 몰라서 그러는데...'라고 거드름 피우는 사람들은 더이상 믿고 싶지 않다. 난 그런 시시한 현실 속에 파묻히려고 이곳에 온 게 아니다. 굶어죽기 전까지는 계속 꿈을 꿀거다. 꿈꾸는 이에게 미래가 있을지니!
1. 일단 노트북을 무릎에 얹는다. 무릎이 따땃해진다. :)
2. 이제 DrScheme을 실행시키자.
3. 무한루프 도는 프로그램을 짠다. (예) (define (steam) (steam)) (steam)
4. Run!
5. 대략 2~3분 뒤면 위잉~~ 소리와 함께 팬이 돌면서 따끈한 바람이 노트북 옆구리로 흘러나온다. 바로 이것이 DrSteam!!! 스팀으로 손을 녹여주자. :D
1.
선아언니가 알려준 네이버 블로그. 과목 조모임 때문에 만들었다는데... ㅎㅎ 그냥 보편적인 대학생의 이야기니까 모르는 분들도 가서 답글 좀 달아주세요. ^^
http://blog.naver.com/cliffrunner
2.
깨워달라? vs 깨워주라? -_-;
아무튼 동방에 있으면 심심하진 않다-_-;;;
그랴 너 대단하다 -_-)=b
3.
봇들이 미쳤다-_- 카운터가 왜 이모양이여;
4.
낮에 숙제 내러 전산동에 가는데...
자전거 타고 가는 길에 바라본 학교가 너무너무 예뻤다. ^_^
인적이 드문 길. 반짝이는 잔디밭. 붉게 물들기 시작한 잎사귀들.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지나가는 시원한 바람. 한 벽면을 전부 덮은 창문으로 가득히 들어오는 석양.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ㅎㅎㅎ
5.
어제 저녁 먹는데 소영이가 '언니 시험 끝나면 뭐하실거예요?'라고 물었는데 음, 그때까지 아무 생각이 없었다.;
글타 예전에는 시험기간마다 엄청나게 지겨워하면서 끝나면 뭐할까 기대에 부풀어서 상상해보곤 했었는데 ㅋㅋ 2말쯤 되니 별로 시험기간이라고 달라지는게 없다.
암튼. 시험 끝나면 뭐하지?
OS플젝. 한국사상사 발표준비. 스팍스 서버 손보기(아파치-톰캣 연동하는거. 아니 왜 다들 미루고만 있는겨? ㅠㅠ) 뉴스 서버 손보기(만료된 글은 목록에 보이지 말란 말이다!!!) 등등...
앗싸 그냥 계속 시험기간이어라-_-
6.
OS. 교과서 슬렁슬렁 읽는건 참 재밌는데 시험은 어떻게 나오려나.
PP. 교수님께서 이번엔 어떤 문제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실꼬...
선대개론. 지난 가을학기 중간고사는 어려웠다든데 공부좀 해야쓰겄다.
아무튼 시험 세 개닷. 선방하세~
이런거 있었음 좋겠다.
음 그러니까... 단어를 선택할 때에, 대충 그 근접한 느낌을 주는 단어들은 생각이 나는데 정곡을 찌르는 그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
옆사람한테 "왜 그 단어 있잖아, 운명...은 아니고 미래...도 아니고 여튼 향후 진행 방향을 가리킬 때 쓰는 단어. 뭐더라?" 라고 묻는 것처럼. 프로그램에다가 따악 그 단어들을 넣어주면 대충 비슷한 느낌의 단어들을 건네주는 거다.
근사하지? 근사하지? 만들어 볼 사람? ㅎㅎㅎ
예전에 인터넷을 이끌어 가던 주체는 대학생들이었지만, 지금은 업계이다. 그렇지만 업계가 할 수 없는 것들 - 당장 돈이 될 수는 없지만 재미있는 것, 신선한 것, 이런 것들을 대학생들이 개척해 나가야 하는데 지금의 대학생들은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난 여름 ESCamp에서 넥슨의 대표이사[였나?;] 분의 강연에서도 그런 말이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IT업계를 쥐고 있는 실세는 95학번 전후대라고 한다. 적당히 가감하면 우리 나이 정도에 그분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창업을 하셨다는 말이 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는 너무 게으른 것은 아닌가? 학과공부와 학점, 동아리 활동에 매여 몸은 바쁘게 생활하지만 정작 정신은 나태한 것은 아닐지? 해야할 일들만 걱정하느라, 하고 싶은 일에 몰두해보는 경험은 어느새 뒷전이 되어버린 건 아닐지?
그렇지만 이런 의문들... 어쩌면 부질없는 것이다. 내가 고등학교때까지 꿈꾸던 대학 생활의 모습은, 해야할 공부보다도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하고, 사고도 쳐 보는 것이었는데. 정작 대학에 와 보니 대학 역시 '하고싶은 공부'보다 '해야할 공부'를 하는 곳이더란 말이지!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는 어디서 하는거지? 대학원에서 하는건가?
용수 위키에 갔다가 발견했습니다.
http://www.healthkorea.net/themepark/aniagram/
읽다보니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위로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하하;;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
귀하께서 응답해 주신 애니어그램 테스트에 대한 검사 결과입니다.
당신에게는 다음의 성격이 있습니다.
♥ 완벽주의자 (100%)
♥ 낭만적인 사람 (75%)
♥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 (75%)
♥ 주장이 강한 사람 (75%)
▶ 장점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기단련이 잘 되어 있고, 많은 것을 성취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곤 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표준이 높고 윤리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는 잘 타협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성적이고, 책임감이 있으며,
모든 일에 헌신적입니다.
또 종합적인 사고를 하고, 이해를 잘 하며, 현명한 해결책을 잘 생각해 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내 자신과 다른 사람들 안에서 최상의 모습을
끌어내려 합니다.
▶ 단점
이 유형의 사람들은 기대에 못 미칠 때 내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 실망합니다.
그리고 책임져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서 부담을 느낍니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행한 것을 제대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나만큼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당황하곤 합니다.
과거에 내가 했던 것 혹은 앞으로 내가 행해야 할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기도 하고,
평소에 긴장되어 있고, 걱정하거나, 사물을 지나칠 정도로 심각하게 여깁니다.
▶ 추천직업
이 유형은 능률적이며, 사고가 잘 짜여져 있고, 항상 일의 마무리를 잘 짓습니다.
그리고 보다 분석적이고 강한 면이 있는 이 유형의 사람들은 경영, 과학, 법률과
관계된 직업에서 많이 종사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보다 인간지향적인데 주로 의료,보건,교육,종교분야도 종사합니다.
이들은 전문적이고, 정직하고, 윤리적인 태도를 가지고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자동차 기계공, 외과의사, 치과의사, 은행가, 주식중개업자 등의 직업에서도
이 유형의 사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자신을 돌보십시오.
매일 약간의 시간을 들여서 당신이 즐기는 오락 활동같은 것을 즐기십시오,
예를 들어서 정원가꾸기, 영화 감상, 운동하기, 산택하기, 친구들과 함께 보내거나
일자리에서 라도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정기적으로 어떤 특별한 선물들을 하십시오.
예를 들면 꽃이라던가, 야구경기 관람, 예쁜 인형, 좋아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 먹기 등등말입니다.
또한 당신의 인생에서 유머를 중요하게 생각하십시오.
농담을 하고, 웃기는 만화책을 보고, 코미디 프로를 보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인식하고 그것을 스스로에게 요구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무엇 무엇을 해야 한다.'라는 말을 피하십시오.
'무엇무엇을 해야 한다'라는 말이 들어간 문장을 '나는 무엇무엇을 하고 싶다'라든가
'나는 무엇무엇을 하고 싶지 않다'라는 문장으로 바꾸십시오.
예를 들면 '나는 석민이를 방문해야만 한다'는 '나는 석민이를 방문하고 싶다'나
'나는 석민이를 방문하고 싶지 않다'가 됩니다.
기타로 긴장 이완, 명상, 요가 같은 것을 해보십시오.
서랍이나 벽장, 방등을 엉망으로 어질러 보는 것을 자신에게 허용해 보십시오.
일이나 강박적인 행동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휴가를 가지도록 하십시오.
2. 분노를 알아차리고 분노와 함께 일하십시오.
자기가 상처받고 방어적으로 된다고 느낄 때는 신랄하고 냉소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십시오.
그리고 화가 나는 감정은 정상적이고 당연한 인간의 감정이라고 받아들이십시오.
당신의 분노 밑바닥에 슬픔이나 실망과 같은 감정이 잠재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십시오.
만약 화를 내게 될 때면 화를 내더라도 자신은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하십시오.
화내는 것이 적절하지 않는다고 생각된다면, 운동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친구와
얘기를 함으로써 화를 풀어보도록 하십시오.
3. 일
당신의 직업을 여러모로 평가해 본 후에, 그 일이 자신에게 적절하며 그 일이
자신에게 만족감을 준다는 것을 확신하십시오.
그리고 불완전하더라도 어떤 일을 빨리 끝내도록 해서, 다음 일로 넘어가거나
제 시간에 집에 가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과거의 실수를 되새기기 보다는, 당신이 가장 자랑할 만한 잘 한 일을
기억하십시오.
또한 당신이 한 일중에 단 하나의 결점으로 인해서 그 일 전체가 무가치 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 스스로 완벽해지는 것으로부터 기준을 낮추도록 하십시오.
▶ 장점
이 유형의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려하고 마음속 깊은 곳의
감정을 느끼려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아울러 다른 사람과 따뜻한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이 탁월하며, 창조성, 직관성,
유머감각또한 뛰어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감정을 쉽게 알아차리고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 단점
이 유형의 사람들은 공허하고 절망스러운 기분을 자주 경험하곤 합니다.
또한 자신은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자기 자신을 미워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켰을 때, 자신이 쉽게 죄책감을 느끼곤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자신을 오해했을 때 자신은 쉽게 상처를 입고 때론 공격당했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때론 자신이 버려질까봐 두려워하기도 하며, 자신도 조절할 수 없는 분노에 사로잡혀 있거나,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갈망하기도 합니다.
▶ 직업
이 유형의 사람들은 예술(음악, 미술, 무용 등)과 글이나 말과 관계된 일(시, 소설, 문학,
언론, 교사)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영향을 끼칩니다.
이 유형중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자나 상담가의 자질이 다분하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면들을 잘 끌어낼 줄 압니다.
때로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직업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1. 자존감
당신이 지닌 특별한 소질, 능력, 지식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십시오.
당신의 어린 시절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혹시 어린 시절에 충족되지 않은 욕구가
현실의 나를 괴롭히지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십시오.
당신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 자신을 연민과 사랑으로 대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마음을 갈고 닦는데 몰두해 보십시오.
당신의 현재의 삶은 가치롭습니다. 현재의 삶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리고 자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장점들을 보고, 자신이 부러워하는
그 사람들의 모습을 배우십시오.
2. 인간 관계
당신이 원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말할 때에는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하십시오.
만약 어떤 사람이 생각 없이 당신에게 불쾌한 말을 했다고 당신이 격분해하지 마십시오.
한번 찬찬히 생각해 보고 이성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당신은 가능한한 좋은 관계의 친구들을 많이 가지십시오.
당신의 어릴적 정서적 욕구를 친구들과 함께 나누십시오.
만약 사는 도중에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절대로 무시하고 그냥 넘기지 마십시오.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문제에 직면하십시오.
그리고 그 즉시 문제를 해결하십시오.
당신의 격분한 감정때문에 주위사람들이 다칠수도 있습니다.
3. 우울증을 피하기
만약 당신을 화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면 가능한 한 이성적으로 그들과 맞서섭시오.
절대로 회피하거나 미루지 마십시오.
않그러면 당신의 분노는 당신의 내부로 돌려질 것입니다.
잠자리나 운동, 식사, 일에 있어서 규칙적이고 좋은 습관을 가지십시오.
불규칙한 습관은 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집안에만 틀여박혀 있다거나 한곳에서만 있지 마십시오.
집 밖으로 나가서 움직이거나, 아니면 모임등에 참석하십시오.
당신이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모임에 참석하십시오.
그곳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귀십시오.
당신은 그런데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론 당신이 시, 음악, 춤, 미술같은 것을 좋아한다면 그것을 통해서 당신의 감정을
창조적으로 표현해 보십시오.
항상 인생에 있어서 긍정적인 측면을 생각하고,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십시오.
▶ 장점
이 유형의 사람들은 뒤로 물러서서 인생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줄 알고, 사물이나
일을 철저하게 이해합니다.
또 사회적인 스트레스에 대해서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으며, 물질적인 소유나 지위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기가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일을 해결할 줄 압니다.
▶ 단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지식들을 세상에 알리는데 있어서 너무 방어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도 있으며, 말하고 나서도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또한 자신의 생각을 간단 명료하게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서 자신보다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한데도 사교술이 뛰어나서 직업에서 자신을
제치고 성공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지켜보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직업
이 유형의 사람들은 과학, 기술, 혹은 다른 지적인 분야에 종사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분석력은 직장에서 뛰어나게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이 유형중 낭만적인 요소를 많이 가진 사람은 상담가, 음악가, 예술가, 작가등이 되기 쉽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또한 혼자 일하기를 좋아하며, 혼자 생각하기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1. 생각에서 벗어나 행동하기
창의적인 활동이나 운동을 해서 보다 활동적으로 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에게 주어진 현재의 삶을 가치있게 생각하십시오.
혹 당신이 당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질지라도
큰소리로 한번 말해 보십시오.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2. 인간관계
만약에 당신이 말을 할때 길게 하는 경향이 있다면, 두세 줄로 압축해서 말해보십시오.
당신이 길게 말한다면 듣는 사람들은 지루해 할것이고 당신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으려
할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어떤 집단의 리더급이 됫을때,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사실들을 그 집단에
알릴려고 필사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때의 충동을 잘 억제하십시오.
당신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거나 호감을 가지고 있을 때, 용기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십시오.
만약 잘 표현하지 못하는 당신이라면 인간 관계에서 망설이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용기 있게 다가가십시오.
▶ 장점
이 유형의 사람들은 독립적이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신뢰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맡은 일은 책임을 지고 추진 하곤 합니다.
또한 용기가 있고, 직선적이고 정직합니다.
자신이 인생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은 다 얻는 사람들입니다.
한편으로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은 지지하고 힘을 주고 보호해 줄줄 압니다.
이 유형의 특징인 힘과 대담성은 남성적인 요소로 취급되기 때문에 이 유형의
여성들은 때때로 사회생활에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이유형의 사람들은 무뚝뚝하거나,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무섭게
느껴지는 경향이 많아서 주위의 사람들을 위축시키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의 무능력을 인정하지 못해서 참아내지 못하는 점과, 자신이 모욕이나
부당한 대접을 받을 것을 절대로 잊지 않는 점등이 있습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또한 자기 자신에게 너무 많은 압력을 주며, 주의 사람들이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일을 잘 못할 때에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주도권을 쥐고서 일을 추진해나가기를 좋아하고,
책임을 맡고 싶어합니다.
또 자신이 선택권을 쥐고 싶어하기 때문에 자기사업을 하곤 합니다.
이 유형중 많은 사람들이 사업가, 기업의 중역, 변호사, 군대나 노조지도자,
스포츠 스타등에서 발견됩니다.
이들은 또한 가르치는 일과 남을 돕는 일, 그리고 의료직에도 많이 종사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책임을 지고서 어려운 문제를 떠맡아서 해결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1. 인간 관계
이 유형의 사람들은 종종 다른 사람의 경험이나 관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점을 주의하십시오. 또한 직선적으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당신은 의도치
않더라도 주위의 사람들이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취욕만큼 자신을 채찍질 하곤 하는데, 다른 사람이
자신만큼 하지 못한다고 그 사람을 몰아세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점 또한 주의하십시오. 타협하는 방법을 익히십시오.
2. 분노
이 유형의 사람들은 이전에 상처받았던 말이나 행동때문에 화가 나게 됩니다.
그 이전의 상처를 인식하고 좀더 이성적으로 대하게 되면 이후에 있을지도 모를
당신의 폭발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폭발적인 감정이 폭발하지 않도록 친구나 마음이 잘 맞는 사람과 얘기하십시오.
3. 자신을 돌보기
때로 당신은 파괴적이고 반항적인 감정을 느끼고 행동할 경우가 있는데, 이런 당신을
이해하고 받아줄 만한 사람을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해보십시오.
또한 만약 당신이 직장이 있다면 직장에서 당신의 직선적인 태도를 존중해 주고 당신에게
솔직하게 대답해주는 사람을 주변에 두도록 하십시오.
만약에 당신이 약물이나 술에 중독되어 있다면 반드시 회복프로그램에 참여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자신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창조적이고
신체적인 활동을 즐길 시간을 따로 떼어 두십시오.
아아... 정말 멋졌다! 못 간 사람들은 마음껏 아쉬워해도 될만큼!
'Adlib', '오케스트라', '코러스', '아스트리아스', 하모니카천재소녀 이병란 양(^^;), 승재오빠 룸메 되시는 피아노 치셨던 분;;; 또 교수님을 비롯한 첼리스트님들, 전부전부 최고!
두시간 반동안 귀가 진심으로 즐거워했다^_^
열광 속에서 앵콜까지 다 마친 다음, 이 공연을 기획했던 김정진 교수님께서 우리의 러플린 총장님을 무대로 끌어올렸는데... 이 백발의 할아버지께서는 감동에 벅찬 얼굴로 고개를 마구 내저으며(정말이지 이건 직접 봐야 아는데;;) '너무 감동받았어요. 할말이 없어요~~'라는 말만을 남기고 무대를 내려가셨다. ^^;;;
(아. 물론 영어로 말씀하셨지만 내가 그걸 영어로 기억할리가...-_-;)
여튼. 정말 좋았는데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는 얘기. ㅋㅋ
느낀점:
1. 세상엔 좋은 음악이 참 많구나! +_+
2. 우리 학교엔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구나! >_<
송준화 교수님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아키텍춰' 강연을 듣고 왔다.
전산과 비전공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라서, 그다지 기술적인 내용은 없었다. 인터넷을 1세대와 2세대로 나누어 보는 관점이 조금 독특했는데, 그리 생소한 개념은 아니었다. 지난 겨울방학때 서점에서 선 채로 읽었던 유비쿼터스 관련 서적들이나, 스팍스에서 들었던 세미나(Blog와 RSS) 등을 통해, '이제는 사용자가 정보를 요청하는 형태가 아니라, 컴퓨터가 알아서 사용자의 기호와 관심을 분석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가 보편화 될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접해왔으니.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것은... 오늘의 새로운 것이 내일이면 상식이 되고, 내일모레에는 그 분야가 망하게 된다고... -_-; 그러니까 언제 사장되어버릴지 모르는 기술들에 집착하고 있지 말고 혜안을 기르라는 말씀이셨다. 그리고 이어진 '인터넷 시대의 학습과 공부법'. 마음에 와닿았던 페이지 몇 개를 후다닥 적어왔다.
학생들이 걱정하는 것들
1. 공부할게 너무 많아!
2. 남들이 너무 잘해!
3.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 (난 내일이면 망할지도 몰라!)
이 부분에서 많은 학생들이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니까. 그럼 문제제기만 할게 아니라 대안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전문지식? 혹은 상식?
technique? or concept?
습득? 혹은 표현?
reading? or writing?
집중? 혹은 경험?
분석? 혹은 종합?
이에 대한 교수님의 말씀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이렇다.
현재의 우리들이 얽매여있는, 성적에 관련되는 것들 - 지식, 기술, 이것들을 습득하고, 시험을 위해 집중해서 외우고 하는 것들... 이런 것들 보다도,
내 옆의 친구가 무엇을 좋아하나?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나? 내 여자친구에게 무엇을 해주면 좋아할까? 이런 것들을 잘 파악하는 능력 -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더 유리하다.
집중해서 하는 공부는 시험때나 하지 않느냐, 그런데 시험이 끝나고 나면 그런 지식은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는다. 경험이라는 것은 조금 달라서, 생활속에서 슬렁슬렁 얻어지는 것이면서도 단기간에 집중해서 하는 공부보다도 더 많은 도움이 되고 또 더 오래도록 기억된다.
너무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 그것 때문에 역시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이것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타면 어지럽고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들긴 하지만, 안 탈 수는 없는 거 아니겠느냐. 이왕 탈거면 좀더 빨리 타서 적응해야 되지 않겠느냐.
앞으로 인터넷이 어떻게 변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그렇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된다. 다 나온 다음에 시작하면 늦은 것이고, 어떻게 될지 시나리오를 미리 다 짜둬야 한다. 여러분이 할 몫은 열심히 상상하는 일이다. 그냥 상상한 걸 쓰기만 하면 논문이 되고 여러분은 졸업을 할 수 있다. (^^;;;;;)
으흠. 교수님은 그냥 다짜고짜 롤러코스터를 타라고 하신다.
일찍 타서 빨리 적응하면 더 좋은거라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안전장비는 갖추고 타야하지 않을까?
아니, 너무 머뭇거리다가 늦게 타면 그만큼 더 늦어지는 건가?
이 문제는 결국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기본기를 다지는 것인가, 혹은 사고를 정형화된 틀에 맞추는 것인가'라는 물음과 닮은꼴인것 같다.
전자가 맞다면 역시, 이런 생각할 시간에 빨리 책 펴고 줄 긋고 있어야 할테고. ㅎㅎ
후자가 맞다면, 공부보다는 한눈을 파는데 더 열심이어야겠지. 아님 빌게이츠처럼 학교 때려치든가. ^^;;
송준화 교수님 뿐만이 아니고 김진수 교수님도 은근히 후자를 강조하시는데 -_-; 지난 봄 한 학기동안 고민해보고 내린 나의 결론은 전자 에 가깝다.
무언가 새로운 걸 시도해보고자 할 때 필요한 기본기라는게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 나는 그 기본기를 다 갖추지 못한 것 같다.
강연을 듣고 나오면서 탁은오빠가 그랬다. "뭘 알아야 상상도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