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해낼 수 있는 일의 난이도, 쏟을 수 있는 시간과 체력에는 어쩔 수 없는 제약이 따른다.
나의 자원들을 분배하는 것만도 충분히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다른 사람들의 자원까지도 분배해야 한다면 얼마나 어렵겠는가. 내가 이런 문제들로 고민하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번 겨울 방학의 프로젝트 두 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덕분에 설계도를 그리는 것까지는 무사히 진행되었지만, 우리들의 머리 속에만 있는 이 설계도를 밖으로 끄집어내는게 여간 어렵지 않다. 나름대로 회의록을 남기기도 하고 그림을 끄적거려보기도 하지만, 무엇 하나도 흡족하지 않다.
아마도 경험이 부족한 탓이겠지. 그런 것을 쌓기 위해서, 우리는 이런 작업들을 해나가고 있는거고.
나의 자원들을 분배하는 것만도 충분히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다른 사람들의 자원까지도 분배해야 한다면 얼마나 어렵겠는가. 내가 이런 문제들로 고민하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이번 겨울 방학의 프로젝트 두 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덕분에 설계도를 그리는 것까지는 무사히 진행되었지만, 우리들의 머리 속에만 있는 이 설계도를 밖으로 끄집어내는게 여간 어렵지 않다. 나름대로 회의록을 남기기도 하고 그림을 끄적거려보기도 하지만, 무엇 하나도 흡족하지 않다.
아마도 경험이 부족한 탓이겠지. 그런 것을 쌓기 위해서, 우리는 이런 작업들을 해나가고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