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기/일상 | Posted by Mirae 2005. 7. 18. 04:03

이만교, 표정관리주식회사

표정, 몸짓, 목소리, 말, ...
때로는 반사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나를 깨달아.
시덥잖은 백일몽이 하루를 슬금슬금 파고들어.

네 마음에선 아무 맛도 향도 안 나잖아,
그런데 대체 왜 그런 웃음을 짓고 있는거야.


나도 몰라, 언제부턴가 이런 몹쓸 버릇이 붙어버렸어.







- 재미난 소설 읽고 쓴 따분한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