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기/일상너머 | Posted by Mirae 2005. 11. 6. 03:14

10월 15일

넵... 요사이 주말마다 찾아오는 '글쓰고싶다병'이 또 도졌습니다.;;;

지난 번에 올린 연애편지(?)의 뒷이야기입니다. 물론 픽션입니다. 픽션의 속편은 픽션을 상속받은 것이므로 픽션.... (풉)
이것도 숙제냐, 그건 아니고 그냥 지가 괜히 궁금해서 써 봤습니다. -_-
도대체 어떤 녀석인가!
저런 편지를 받고 나서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고등학교 남학생의 심리묘사라니 고거 한 번 재밌겠구나!!

등등등...
잘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 지나면 쪽팔려하면서 지워버릴지도...;;
아 제목은, 편지를 받은 계절이 대략 그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붙여본 거구요.

그럼 즐겨주세요. ^^;